名前:흑집사(黑執事)

그들과의 티타임3번 째

Yes, my lady

팬텀하이브 가 사용인들

피니안 -

가장 처음으로 당신을 발견한 소년입니다.
당신을 세바스찬 못지않게 존경하고 좋아하지만
딱히 잘 드러내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너무 좋아 죽겠다는 표정.
정작 그녀만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메이린 -

당신을 존경하고 또한 친해지고 싶어하지만
늘 자신의 실수를 수습하느라 고생인 당신에게 미안합니다.
언니나 친구 정도로 생각하는 듯 합니다.

발드로이 -

세바스찬 못지 않게 대단한 여자라 생각합니다.
친절하게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과
그 미소에 호감은 갖고 있지만, 사랑의 감정은 아닌가 봅니다.
랄까, 나이는 당신이 더 많지만 아빠와 딸 같네요.

타나카 -

제잭자도 이분 속은 모르겠지만, 항상 웃어주시는 걸 보니
좋게 생각하시는 듯 싶습니다.





소마 & 아그니

소마 아스만 카다르-

이래보여도 왕자. 당신을 자기 나라로 데려간다던가,
확 그냥 부인으로 삼아버리고 싶어하지만 시엘의 눈치 때문에
그것 까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웃으며 당신에게 다가오며
꽤나 적극적입니다. 시엘에게 혼나면 늘 당신에게 들러붙는데,
그럴 때마다 질투하는 시엘을 보며 재미있어 죽습니다.
당신을 좋아합니다. 많이.

아그니 -

처음 만남부터 실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웃으며 맞이해주고,
모든 일을 척척해내고 강한 그녀를 동경합니다.
사실 동경 뿐만 아니라 사랑이란 감정도 있긴 하지만,
왕자님이 좋아하는 여자라 신경써서 거리를 둡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을 때도 있긴 있는가 봅니다.




라우 & 랑마오

라우 -

당신에게 꽤나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집사군 못지않게 꽤나 수상하단 말이지?
그렇게 생각하며 당신 옆에 있을 땐 언제나 웃는 그.
속은 모르겠지만 당신을 꽤나 좋아하는 듯 합니다.
사실 자기 조직에 들이고 싶은 대상 1위가 당신이라는 건 안비밀.

랑마오 -

당신을 정말 잘 따릅니다. 마치 언니라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강하기도 해서 흥미도 있고, 말을 하지 않아도 어느정도
자신의 의사를 알아주는 그녀라 좋아합니다.
그렇지만 라우는 내 꺼니까. 응.




엘리자베스 미드포드

당신을 시엘 다음으로 제일 좋아합니다.
당신의 검실력도, 그리고 언니같은 따스함과
허물없이 대해주는 성격도 전부 좋아합니다.
당신을 너무 좋은 언니 정도로 생각.
은근슬쩍 당신을 세바스찬과 묶으려하는 당돌한 아가씨.

메인 이외의 손님들의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