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前:흑집사(黑執事)

그들과의 티타임3번 째

Yes, my lady

그로부터 2주일이 더 지나고. 몸은 거의 회복이 되었다.
무슨 약을 쓴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빨리 낫다니, 신기할 따름이다.
오늘은 제대로 일어났다. 시계 고쳤으니깐.
사실 어제는 시계가 고장나서 늦잠운 잤다.
우선......오늘 도련님이랑 세바스찬이 나갈 때 몰래 시내에 갔다오자.

예비용으로 테이블보를 몇 개 더 사놔야겠어. 어제부터 생각했던 거니까.
그런데 내가 시내 길은 잘 몰라서.....

'아.....!'

그런 수가 있었지. 오늘은 정원 손질 할 것도 없으니까,
피니 데리고 갔다오자. 피니는 시내 여러번 가봤으니까.

"우선 오늘 할 일 부터 해야지......"

나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옷을 갈아입었다.
오늘도 힘든 하루겠구나.....

그래도 오늘따라 기분은 좋으니.

뭐, 상관없나.

그 장의사와 메이드, 얽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