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지금, 나에게서 당신에게 박수 라디오를 듣고 계십니다.
그동안 심심하고 무료했던 박수함에 이번에는 두 개의 메세지나 왔었네요? 폰이 똥만 아니었어도 바로 브금저장소에서 음악을 찾아서 답변을 해드렸을텐데...."
"변명이다."ㅡ히지카타
"(무시)그럼 박수 답변, 시작하도록 하죠!"
"어이!!!!"ㅡ히지카타
"(끝까지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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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처음 방문하게 된 모미지라고 합니다. 사이트도 깔끔하고 캐릭터들의 성격이 잘 드러나있어서 너무 즐겁네요 특히 제가 맘에 드는점은 주인공의 성격입니다 허약하고 남에게 의존하는 여리여리한 성격은 제 취향이 아니라 뭔가 만족하지 못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곳의 여주는 당당하고 시크한 성격이라 제 맘에 너무 드네요! 우물쭈물하지 않고 할 말 다하는 모습에 반했습니다 ㅋㅋ 앞으로도 자주 오게 될것같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by 모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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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제 취향이 많이 반영되긴..은 개뿔. 제 취향은 완전 사기캐 누님이었어요.
하지만 이 곳의 주인공은 여러분입니다. 사실 그러잖아요? 좋아하는 캐릭터 보면 바로 덮쳐버릴거라고, 껴안고 자버릴거라고 하는게 우리들이잖아요. 안그래요? (안그럼)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행동할까, 나라면 어떻게 행동할까. 최소한의 설정만 주어진 이 상황에서 여러분과 나라면 과연 어떤 성격을 가지게 될까? 하며 만든 설정이 바로 그 설정입니다.
아. 참고로 주어진 외모 설정은 딱히 없습니다. 그냥 예쁘다는 것 뿐. 여러분의 자화상을 그리고 '이거 나에게서 당신에게 그거인가'라고 생각하시면 바로 그 그림이 이 곳에서의 여러분이 되는거에요!"
"그 모습에 반한건 너 만이 아니야 임마."ㅡ긴토키
"(애꿎은 담배만 땅에 비벼댄다)"ㅡ히지카타
"물론이죠."ㅡ오키타
"(끄덕)"ㅡ신스케
"에, 이거. 모두 다 그 녀석을 차지하려고 하는거야?
그럼 방해가 너무 많은데-"ㅡ카무이
"얘네들 또 지X하네요. 너네들이 그 분과 이어질 지 말지는 순전히 내 손에 달렸거든?
김칫국부터 들이키는 거 봐. 웃긴다. 같잖아서."
"뭔가 내가 알던 그 멍청이가 아닌 것 같은건 기분 탓이냐?"ㅡ긴토키
"맞거든. 솔직히 내가 고민을 많이 했어. 내가 왜 너네들한테 당하고 갈굼당하면서 살아야 해? 난 내 권리 주장하면서 너네들 다 꿇릴거야. 결심했어."
".....드디어 돈 거냐?"ㅡ히지카타
"아니야!!!!!!!!!!!!!!
아, 이러면 안 돼. 난 쿨해야 해. 쿨해야 한다고.
알 이즈 웰, 알 이즈 웰, 알 이즈 웰.(되도 않는 마인드컨트롤)
후! 자, 다음 박수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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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벌써 지능지수가 5라니.(짝짝짝
(그동안 사이트를 방문한적이 거의 없었슴..)
주인장 키보드g씨. 긴말 필요없고 단도직입적으로.
저랑 사귈ㄹ...<할말이 그게 아니잖아 이 미친년아
워드신청이나 몆개 싸지르고 갈랍니다.
(워드신청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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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뭔가 개그만 있는거같은거 기분탓이니까. 응.
그런거야.
아무튼 사이트 열심히 운영하고!ㅎㅎ
응원합니다 주인장!! by 평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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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랑 사귈래요? 나 사실 댁이 마음에 들었어. 긴 말 안할래요. 나랑 사ㄱ..."
"꺼져."ㅡ긴토키, 히지카타, 오키타, 신스케, 카무이
"어쩌라고. 그 분이 좋아하신다고, 사귀자고 하신 건 나야 이 패배자들아 ㅋ.
그래. 카무이 정도는 저렇게 '꺼져'라고 단호박 돋게 말할 수야 있겠지. 워드신청 잔뜩 받았으니까. 너희들의 '그 녀석'에게.
근데 너희들은.....ㅋ."
"죽인다."ㅡ긴토키
"마찬가지. 반드시 베어버린다."ㅡ신스케
"왜 절 빼먹으시죠? 저 자식을 죽이는 건 납니다. 뒤로 꺼져요."ㅡ오키타
"두 말 안한다. 비켜라."ㅡ히지카타
"(그 와중에 기분 좋아져서 가만히 있음)"ㅡ카무이
"너도 꺼져!!!!!!!!!!"ㅡ긴토키, 히지카타, 오키타, 신스케
-평바리 님의 신청곡, 하츠네 미쿠 freely 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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