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히든싱어 보고 이선희 선생님께 반할 것 같습니다....

노래 하나하나가 다 제 취향이에요. 아 참고로 이걸 쓰는 지금 날짜는 9월 3일입니다.

이선희 선생님 사랑해요! 가히 한국 가요계의 거장이자, 여제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습니다!"

"갑자기 팬레터가 되버린거냐....."ㅡ히지카타

"그것보단 팬라디오에 가깝지 않겠나."ㅡ신스케

"어느 면에서 보나 멍청한건 다름이 없네."ㅡ카무이

"그러게 말입니다. 언제 정신 차릴지."ㅡ오키타

"기대는 버려라 소이치로 군. 저놈 저거는 이미 글렀어."ㅡ긴토키

"....."


***
ㅜㅠ카무이 업데이트라니 감사합니다.카무이 동공 풀려서 날뛰거나 집착할때 너무 좋아요ㅜㅠ카무이 평소 웃는 모습 볼때도 웃음 뒤에 감춰진?얀데레가 보이는 것 같고ㅜㅠㅠ그런걸 잘 살려주신것같아요.앞으로 돌아버린(?)카무이 기대하겠습니다 by 압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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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혼 캐릭터 성격을 쓸데없이 자세하게 판게 이렇게 도움이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심심해가지고 마인드맵까지 그려가며 은캐들을 팠던게 이렇게 저한테 득이 되네요.

그나저나 캐릭터들을 닮게 느끼셨고, 좋게 느끼셨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집착 하기를 원하는거야?"ㅡ카무이

"여기에서 네 포지션이 숙혜랑 같이 얀데레 포지션이잖아.

긴토키는 아주 살짝.... 응. 아주 살짝."

"뭐야. 긴상은 그래도 플라토닉한거 아니었냐?"ㅡ긴토키

"네 말투를 봐. 플라토닉은 어디 엿 바꿔 먹었냐? 입에서 19금 딱지 붙여야 할 말들이 따따따따 쏟아져나오는 주제에 분수를 모르는구나."

"(고개를 끄덕인다)"ㅡ히지카타

"뭘 동감한다는 듯 고개를 까딱이는거냐 마요라!!!! 너야말로 그 녀석을 위한다면 담배부터 끊으시지?!"ㅡ긴토키

"갑자기 왜 나한테 화살이 돌아가는거냐 이 망할 해결사!!! 사도불각오로 할복이다! 사무라이답게 명예롭게 죽어!!"ㅡ히지카타

"아앙? 이 마요네즈 덩어리가 지금 뭐라고 씨부리는 거실까아-? 그렇게 법도 법도 거리면서 나불거리는 네놈은 사회의 쓰레기다! 자. 당장 나가 죽으세요 오오구시 군!"ㅡ긴토키

"하 웃기는군. 임금이나 체납하는 악덕사장 주제에 지금 나에게 사회의 쓰레기라고 지껄일 자격이 있나? 넌 이미 도를 넘었어 해결사! 신센구미 부장 히지카타 토시로의 이름으로 널 체포한다!"ㅡ히지카타

"시커먼 세금도둑 주제에 말이 많으시구만. 쓸데없이 진지해서 대원들은 널 앞으로 까고 뒤로 까고 옆으로 깔거다. 악덕 리더는 너 아니냐? 우리는 그딴 법도 따위 없어도 잘만 돌아간다고! 안경과 괴력소녀는 항상 나에게 충ㅅ..."ㅡ긴토키

"긴쨔아아아앙!!!!!!!!!!!"ㅡ카구라

"....너 여기 어떻게 알고!!"ㅡ긴토키

"안녕 카구라."

"컴퓨터 자판 따위와 말 섞고 싶지 않다, 해! 그나저나 긴쨩! 왜 파칭코 돈을 안내고 튄거냐, 해! 덕분에 우리 사다하루만 인질로 잡혀서 깜빵에서 하루하루 썩어나가고 있다, 해! 깜빵 안이 똥으로 썩어난다고!!"ㅡ카구라

"그건 오로지 사다하루 배설물 때문 아닙니까? 아니 그나저나 파칭코 돈을 안내고 튄 이유를 묻다니 넌 진짜 뇌까지 근육질인거냐 이 괴력소녀!

돈이 없으니까 튄거잖아!"ㅡ긴토키

"와 당당하다."

"흥미진진하네요."ㅡ오키타

"...정상인은 나밖에 없는거냐."ㅡ신스케

"중2병이 정상이라고 할 근거는 없을 것 같은데 말이지?"ㅡ카무이

"....이선희 '그중에 그대를 만나' 들으며 마치도록 하겠다.

아무래도 세기의 개판이 될 것 같군."ㅡ히지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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