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 어떻게?"ㅡ긴토키


소파에 누워 있다 툭 말을 던지니, 금새 반응하며 나에게 물어왔다.


{"그냥....힘들어. 몸이 그냥 아파."}

"쉬어. 긴상 오늘 시간 많다."ㅡ긴토키

{"고마워..."}


소파에 누워 눈을 감고 있는 내 머리카락을 찬찬히 쓰다듬어 주는 긴토키의 손길을 느끼며,

난 그대로 잠에 빠져들었다.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