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허, 그거 손에 안 익으면 꽤 위험해.

이거 의외로 섬세해서 조금만 삐긋해도-"ㅡ카무이


우산을 자기가 쥐더니 벽면에 우산으로 총구멍을 냈다.


"이렇게 되거든."ㅡ카무이


저 어딘가에서 아부토씨의 한탄이 들려왔다.
=우산 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