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니임-! 나도 다 해! 누님이 너무너무 보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었다 해!
그래서 이렇게 보러 와버렸다 해!
이 사디스트 자식이 누님을 상처 주는 날에는 나한테 제일 먼저 오라 해!
저 건방진 머리를 날려주겠다 해!"
->누님에게서 떨어져 망할 차이나
그리고 내가 누님을 울릴 일 따위 없어.
내 건방진 머리보다 네 텅텅 빈 머리부터 걱정 하시지 그래?
“망할 도S!!!! 죽여 버리겠어, 그리고 누님을 넘겨받겠다 해!!!!!!”
둘을 말려도 도저히 싸움은 끝나지 않았고,
결국 긴과 신파치가 와서 둘을 말려서야 겨우 끝이 났다.
앞으로 저 둘이 만나는 일은 되도록 이면 피해야겠다...
3) 카구라가 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