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메 님♥
본격_친구가_스포_하는 팬_아트.jpg 인건가요ㅋㅋㅋ 소고를 닮은 아들이라니 이 얼마나 바람직한..!! 가족버전 기대하고있겠습니다♥ 헿♥
저도 토요일에 집에서 뒹굴거리며 방콕을 했어욬ㅋㅋ 어제 거의 새벽6시 넘어서까지 만화책을 보느라 하루종일 잤지만...
하핳하 요가를 하고난뒤에 후들거리는 몸을 이끌고 책방을 갔는데 신간들과 블리치라든가 원피스라든가 쿠로바스,마기등등..
기다리던 책들이 저를 기다리고있길래 다른사람이 빌려가기전에 중,고딩때의 스킬로 빛과같은 스피드를 발휘해 전부 싹쓸이 했었다죸ㅋㅋ
그때 옆에 계신던 남자분이 제가빌리는 책더미들을 보고 좌절하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 아마 저중에 원하던게 있었던것같지만 그거슨 이미 저의것★
저 만화책들 한참 보다가 밖에서 새가 짹짹 거리길래 설마하면서 시계를 보니 새벽 5시가 넘어있어서 놀랐습니닼ㅋㅋㅋㅋ
★시간이 사라지는 마법★ 랄까 제 친구는 가족여행으로 세부인가 어딘가 놀러가서 막 카스에 사진올려놨는데 그게 왠지 좀 부럽더라구요...
저희 집에서는 절대로 있을수없는일 이기도하고 저도 어딘가 여행을 가본적이 없어서 친구가 막 부러웠어요...
전 맨날 일,집,일,집 반복만하는 일상에 재작년에 친구남친때문에 애들이랑 사이가 나빠져서 연락끊고 같이 여기저기 놀러다닐만한 애들도 없어서 큽..ㅜㅜ
정말..그 남친놈 생각만하면 제안의 분노가 마구마구 올라와요 지여친 냅두고 저한테 찝쩍거려서...
솔직히 그 남친이랑 친하지도않고 친구가 저희 술자리에 불러서 본것말고는 몇번 만나본적도 없는데
어느날 카톡으로 친구랑 자기랑 사귀는것같지가 않다고 뜬금없는 문자를 해서 다른 친구한테 말했는데
걔가 술먹고 그걸 그 친구한테 말해서 둘이 싸웠는데 저까지 거기에 끼워넣어서... 아니 저한테 찝쩍거린건 저 남자놈인데
그친구란 것들은 저한테 뭐라뭐라하는데 진짜 기분 더럽고 열받더라구요 전 그냥 그남자가 카톡으로 헛소리하길래
그런건 둘이 해결하라고 말해준것밖에없고 친구가 저일로 할말있다고 전화달라길래 했는데 받지도 않고 자기는 전화할 생각도 아예안하고 저런것들이 친구였다는게 참...
세상에 믿을만한 사람은 없는것같아요 그보단 전 어릴때부터 여자애들하곤 안맞는것같아요 전 아무짓도 안했는데 괜히 싫다느니 하는애들도 많았고
저런식으로 배신당한게 한두번도아니고... 제가 그래서 처음 만나는사람마다 경계하게되고 친해지려면 짧으면 한달 길면 몇개월 걸리는 낯가림심하고 경계심많은 성격이 됬어요...
이런 생각할때면 리셋버튼을 누르고싶어진달까 자판기에 머리통 박고 타임머신을 찾고싶어진달까...
에휴 새벽이라 친구사진보고 감정이 북받쳐올라서 푸념을 늘어놓고말았네요ㅠㅠㅠㅠㅠ 박수는 디사님을 즐겁게 하기위해 보내는건데 죄송합니다ㅜㅠㅠㅠㅠㅠ
다음에 박수보낼때는 이기분을 전부 떨쳐내고 기쁜 마음으로 보내겠습니다!!! 디사님의 디사님에 위한 다사님을 의한 박수로 기쁘게하기위해서!!
유메 님 박수 답변:)
미비네 님 ☞
2014/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