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비네 님 ♥
내일이 가창시험인데 목감기 걸려버렸습니다 흑흑ㅠㅠ 미비네에요!
엄마가 감기 떨어진지 얼마나 됬다고 또 감기걸렸냐고 그러시네요ㅠ 어머니..저도 걸리고 싶어서 걸린게 아니랍니다ㅠㅠㅠ
망했어요. 저희 영어 선생님은 매일 수업을 하러 들어오시고 숙제를 남기고 가요.
이번에도 어마어마한 분량이였습니다. 한숨이 절로나네요. 하아..
최근에 자꾸만 신게 먹고싶습니다! 특히 새콤한 젤리!! 그래서 내일은 운동 마치고 젤리를 10개 정도 사가려구요 허허헣///
그러고보니 내일부터 황사네요ㅡㅜ 모래바람은 정말 싫습니다ㅠ 찝찝하거든요(그거?!)
디사님도 황사 조심하시구 밖에 나가실때 마스크 꼭 챙겨나가세요! ...안경쓴 사람에게는 마스크는 지옥입니다..(앞이 안보여요;;)
오늘은 정말 마음이 많이 약해져있었던것 같습니다. 빨리 원기회복 하고 싶네요ㅎㅎ
그런고로 미비네는 건강한 몸을 다시 되찾기 위해 ...영어숙제를 하겠습니다 또르르
-답변-
안녕하세요 미비네 님~ 지금 저와 상황이 비슷하신 것 같은 박수에 저도 또르르...ㅡㅜ지금은 조금 괜찮으신가요?
저도 결국 감기 걸렸습니다. 목감기는 아니지만 열이 조금 있네요 머리가 무겁고, 어질어질 합니다. 저도 어머니께 한소리 들었어요.
다 큰년이 몸관리도 못한다고 말이죠...어머니 저도 걸리고 싶어서 걸린게 아니랍니다 ㅠㅠㅠ 2.
게다가 저도 월 수 금 으로 영어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이야 숙제가 토 나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수업중에 몰래 숙제하는 건 안 비밀 헿
저도 이렇게 힘든데 우리 미비네 님은 감기에 숙제에 얼마나 스트레스 받을 실까 생각하면 제가 더 안타깝고, 그러네요ㅜ//ㅜ
쉬고싶은데 주변에서 가만히 두지 않으면 참 그게 힘들다가도 억울하고, 짜증나죠..이해 합니다.
막 앞에 할 일이 쌓여있고, 해도해도 끝나지 않는 걸보면 다 뒤집어버리고 싶죠ㅋㅋㅋ숙제고 뭐고 그냥 덕질이나 잠을 자고 싶습니다 orz...
우리 학생들에게 필요한 건 그런게 아닌데 말이죠 또르르 누가 학교 좀 뒤집어주세요...
모래바람니 미세 먼지니 저번부터 말 많더니 이젠 황사까지 겹치지 마스크는 필수 아이템이 되었어요.
저도 가급적이면 마스크를 쓰려하지만 영 불편해서...하지만 미비네 님이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쓰고 다녀야겠어요!!
가끔 사람은 앞의 놓인 상황에 질색하며 마음이 약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현 있는 장소에서 벗어나 다른 곳에서 불을 끄고, 음악을 들으면서 아무 생각 하지 마세요..일종의 멘탈 회복이죠.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미비네 님께 건강하게 휴식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
박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