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비네 님♥
어제는 박수를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ㅠ 미비네에요! 히로인 가출워드 확인했습니다!
으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재밌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긴토키 반응도 웃기고 히지카타랑 티격태격 하는것도 상상되서ㅋㅋㅋㅋㅋ무엇보다 마지막 잔소리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끄앙ㅋㅋㅋ히로인도 너무 귀여운 반응이였습니다!ㅎㅎㅎㅎㅎ
그리고 인질로 잡혔을때 머시께 히로인을 구해주는 우리의 긴상! 헙!! 심장어택...당해버렸어...!
그리고 2월 26일 박수답변보고 대답합니다!
글을 진심으로 쓰기 시작한건 2년전부터였어요. 지금도 물론 쓰고있습니다.
달달물같은것 보다는 개그나 짧은 에피소드,프롤로그 같은걸 자주쓰곤 합니다!
한때 작가가 꿈이여서 열심히 공부한 기억도 있어요허허 그러나 지금은 꿈이 바뀌었다는 사실... 입니다ㅋ
이제 이틀뒤에 개학식이네요...사실 지금 저한테 두가지의 큰 문제가 생겨버렸습니다.
하나는 학교 등교방법에 대해서인데요.
학교까지의 거리가 걸어서 1시간가량 되는 거리라 버스를 타고 등교를 하려고 했는데
버스시간이 너무 애매하게 있고 또 제가 사는 아파트앞까지 오는게 아니라서 이를 어쩌나 하고 어머니와 함께 크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희집은 아직 면허를 딴 사람이 오빠밖에 없어서 차가 없거든요. (오빠도 군대에 있고...ㅠ)
결국 이사를 하자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어서...참 여러가지 의미로 머리가 아프네요.
또 하나는 ...제가 왜인지 요즘들어 자꾸 밤에 잠을 못자고 있습니다.
침대에 눕는 시간은 언제나와 같은데 날이 갈수록
잠드는게 늦어지고 어제는 결국 5시가 다되서야 겨우 잠들수 있었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학교가는날 잠을 못자서 밤을 새버리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ㅠㅠ
게다가 평소에는 일찍 자는 버릇덕분에 언제나 8시간은 잤습니다만 요즘에는 4시간도 채 못자고 있으므로 피곤해 미칠것 같네요.
그런데 밤에는 또 잠이 안오고 ㅋㅋㅋㅋㅋㅋ이게 뭐얔ㅋㅋㅋㅋ 생활 패턴이 망가져버렸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는수 없이 당분간은 정말 힘든 아침을 보내야 될것 같다고 미비네는 생각했습니다-어라? 작문?
-답변-
안녕하세요 미비네 님~ 박수는 매번 안 주셔도 괜찮아요 미비네 님 요즘 피곤해 보이니까요ㅜ0ㅜ
가출워드는 재밌게 봐주셔서 다행이에요
항상 여러 인물이 나오는 워드에서는 은혼 같은 개그를 최대한 끌어서 써보려 하기 때문에 원작을 바탕으로 나름 대사라고 쓰고 있어요ㅋㅋ
특히 히지카타랑 긴토키나 히지카타랑 소고가 티격태격하는 거 좋아해요!
미안해요 히지카타 씨 하지만 난 당신을 애정해.(뒷수습)
인질로 잡힐 때는 구해주는 역은 고민 좀 했었는데요...
소고가 그 진선조 제일 검객이라는 실력으로 양이지사를 쓰러트리느냐
히지카타 씨가 냉철한 판단력으로 양이지사를 당황시켜 쓰러트리느냐
를 고민했는데 자세히 생각해보면 긴토키 전투씬을 써본적이 없더군요.....그래서 구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긴토키로 결정♥
역시 글을 쓰고 계셨군요 :) 2년 전부터라니 제겐 선배십니다ㅋㅋㅋㅋ
'작가'가 꿈이셨다니 오오 지금은 태권도 쪽으로 생각하고 계시지만 배워서 죽 되는 것은 없으니
좋은 공부 하신 거라고 장담해드릴 수 있어요:) 항상 열심히 하시려는 미비네 님 정말 멋있습니다 u//u
개학...omg...곧 지옥입니다 ㅡㅜ 방학은 그렇게 돌아올수 없는 곳으로 떠났네요...
저번에 미비네 님이 거주하고 계시는 곳이 약간 촌쪽이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그쪽에서 문제가 생기셨나보군요..
걸어서 1시간고, 버스 시간이 애매하니...아침부터...진을 빼야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겠네요;;;
이사는 하신다고 해도, 금방 되는 것이 아니니 일단 버스 시간을 빨리 파악하셔서 그에 맞춰 등교하시는게 제일 나아요.
개학 때부터 힘드시겠어요ㅜㅠ아침부터 1시간 거리를 걷는 것은 고등학생에게 너무 피곤하고, 다른 의미로는 위험해요.
제가 이렇게저렇게 해라 할 입장은 절대 아니지만...이사를 하시는 것이 미비네 님, 그리고 걱정하시는 부모님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골치아픈 상황에서 잠도 못주무신다니....일단 제가 아는 건 다 얘기해 드리는 게 좋겠네요.
방학 때문에 생활 패턴이 무너지신 건지 아니면 오버하는 쪽으로는 불면증이 있는데요.
방학 때문이라면 개학 후 있을 학교 생활 패턴에 적응 하는 수 밖엔 없고요.
불면증은 제가 많이 겪어봐서 알지만, 일단 불면증은 신경성이나 스트레스성이 대부분 입니다.
최근 신경쓰이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나요?
제가 미비네 님께 들었던 것으로 짐작해 보자면 미비네 님의 현 상황이..새 학기 부담/약 한달 뒤 대회/통학 문제
이 외에도 뭔가 더 있다면 스트레스 성 불면증이 맞아보입니다. 불면증은 일단 자가회복이 중요해요...
스스로 마음을 통제하고, 편히 가지려고 노력하셔야 합니다.
당장 앞의 상황에 너무 신경을 주시마시고, 그 상황이 끝나고 맘편히 있는 나를 상상하며 휴식을 취하세요.
잠을 못자는 상황이 일주일이 계속 연속 되신다면 병원을 꼭 병원을 가셔서 약물처방을 하셔야 합니다.
미비네 님ㅜㅠ 고생 정말 많으십니다.ㅜㅠ 뭐 하나 도움드릴게 없어 죄송한 마음이에요ㅜㅠ
미비네 님을 고생시키는 것 따위 얼른 훠이 훠이 날아갔으면 좋겠어요ㅜ0ㅠ
박수 감사합니다!!
히나 님 ☞
2014/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