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안 됩니다.
게다가 히지카타 씨는 여자를 대하는 게 영 허접해서 누님이 여러 가지로 피곤하실 게 뻔해요.
“허접하다고?! 네가 그걸 어떻게 알아!!”
->당연하죠 당신 태초부터 솔로 냄새를 풀풀 풍기신다고요.
허접한 히지카타 씨
“...하 저런 유치한 놈은 무시하고 우린 갈길 가지”
피고 계시던 담배를 버려 발로 지지시곤 나를 끌고 가셨다. 그리고 어쩐지 조용했던 소고는
“...”
(...)
엄청 티 나게 우릴 미행하며 내가 잠시 자리를 비우기라도 하면 그때를 노려
히지카타 씨를 암살하려는 둥 결국 히지카타 씨와는 제대로 얘기조차도 못 했다.
2. 히지카타 씨와 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