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왜 그런 곳에 빠져있는 거야!”
(그게..감사..!!)
감사하다 말하고 싶었지만 꽤 많은 량의 물을 먹었는지 기침이 멈추질 않아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됐어. 감사 인사쯤이야 나중에 히지카타 스페셜이나 쏴 네 녀석은 정말 눈을 못 때게 하는 구나
소고는 어디 있지? 소고에게 데려다...
아니 옷부터 입어야하겠군 방까지 데려다 줄 테니 얌전히 있어라.
(아뇨! 혼자 걸을 수 있어요!)
하지만 내 말에도 히지카타 씨는 나를 내려주지 않으시고 기어코 방문 앞까지 와서야 내려 주시곤 감기 걸리지 않게 씻고 따뜻하게 입으라며 일러 주셨다.
고마워요. 히지카타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