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 그래서 이렇게 추운 날에 밖으로 나오신 건가요?!
(그런 이유도 있고 그냥 바람도 쐬고 싶고 해서..)
아주 못 된 애인이구랴! 이렇게 예쁜 여자를 두고!!
(아..아니 예쁘긴요...)
?? : 안녕하슈
아 어서옵쇼! 미남 사무라이 분 오늘은 귀한 여자 손님이 있어서 말이지?
마침 잘 찾아 왔어 앉으시게
?? : 아아 실례지만 조금 옆으로 가주시겠어요?
(네 괜찮....)
??:...
(...)
....두 분다 갑자기 왜 말씀이 없으십니까?
설마...서로..아시는..
....그..그게 말이죠..제가..애인랑 싸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