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前:沖田総悟(おきた そうご)오키타 소고

유리검+56강

좋아해


->!!!!!
(?!)

히지카타 씨는 내 손을 거의 반사적으로 쳐냈다.
그래서 그런지 손등이 금방 부어올랐다.

->미안하다...괜찮나?

히지카타 씨는 내 손등을 잡아들어 올려 부어오른 것을 확인하고는 약간 흔들리는 눈을 하셨다.

->약을 가져오지. 그리고...그런 짓은 앞으로 하지마...
네가 싫다는 게 아니라 누구랑 손을 잡는 것은 익숙하지 않아. 그래서 그렇다.

다시 한 번 미안하다 하시며 내 손을 조심스럽게 내려주시곤 기다리라는 말을 하시고 뒤를 도셨다.
손잡은 거 익숙하지 않다 하셨으면서...

(...)

아직도 내 손은 생각보다 뜨거운 히지카타 씨 손의 체온이 남아있다.

-손을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