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지?
내가 그만큼 너에게 믿음을 사지 못했던가? 설령 거짓말이라고 해도 너를 위한 것일 테지.

믿건 말건 네 자유야 못 믿겠다면 네 판단에 달렸지 조심해서 나쁠 건 없으니까
그래도 내 쪽에선 조금 서운한데.

불편한 표정을 지으시던 히지카타 씨는 “역시 괘씸해” 라며 내 이마에 따악 하고 손가락을 튕기셨다..
조금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