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와 함께 해결사에 들렸다! 카구라와 소고가 서로 으르렁 거리는 것을 제외하고,
나름 긴과 신파치랑 잘 얘기하고 있는 도중에 차를 마시려다 아차 하고
손에서 컵이 미끌 거리는 바람에 소고의 다리에 차가 엎질러졌다!!!
->읏!
(소..소고!)
소고는 뜨거운지 얼굴을 약간 찡그리며 일어나 다리를 툭툭 털었다.
(소고 많이 뜨거웠지!! 응? 미안해 괜찮아?)
->아니에요 누님 괜찮습니다.
(어디가 괜찮다는 거야 화상 입은 거 아니야?)
->맨 살에 닿은 것도 아닌데요. 뭘 이정도론 괜찮습니다. 누님이야 말로 안 다쳐서 다행입니다.
(무슨 소리야! 지금 소고가..)
긴토키 “어이..”
->반대로 누님이 화상일 입으셨다면 저는 지금 이것 보다 더 아팠을 거예요.
그러니까 정말 괜찮아요. 누님이야 말로 놀랬죠?
(
읏...하지만 나는 소고가 아파서 나도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