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의미로 누님도 데려 왔습니다.
“...소고 지금 왜 대장끼리 모였지”
->저번 사건의 보스를 무능한 히지카타 씨가 놓쳐서 『누가 무능해!!!』 그것을 회의 하게 위해 모였습니다.
“장난하나 여기는 너희가 히히덕거릴 장소가 아니야 소고 방까지 데려다 주고 와라”
(싫어요)
“?!? 뭐”
소고도 아닌 내가 그에 말에 거부 하자 히지카타 씨는 큰 패닉에 빠진 것처럼 보였다.
“이봐 여기는 네가 사적인 감정으로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
그러니 소고도 너와 함께 있을 땐 웬만하면 이곳을 피했지
오래 걸리지 않는다. 그러니...?!?! 잠깐? 울지 마!”
히지카타 씨는 애를 다루 듯 나를 타일렀지만 오늘은 정말 소고를 보내기 싫었다.
나이에 안 맞게 군다고 해도 상관없었다. 어리광쟁이라고 불려도 좋았다.
그냥 순수하게 소고랑 떨어져 있고 싶지 않을 걸 그렇게 생각하니 왠지 눈물이 나왔다.
“부장님 이번 사건은 아예 오키타 대장님을 제외시키는 건 어떨까요?”
“맞아 그러면 되겠네요. 그럼 이 회의에 낄 필요도 없고요.”
“여자를 울리시다니 생각보다...더 악질이시네요. ”
“지금 심각성을 못 느껴서 그런 말을 하는 건가...니들 내가 제일 만만하지?”
->네.
“둘 다 당장 나가!!!!!!!!!니들은 전부 할복해라!!!!!!!!!!!!!!”
하 어쩔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