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前:沖田総悟(おきた そうご)오키타 소고

유리검+56강

좋아해



코니 님

"지금은 늦은밤... 나는 오늘도 조용히.."

"본다 야ㄷ(우아아아아악!!)"




안녕하세요 코니임니당

후ㅜ후... 이 글을 쓰자마자 12시가 됫네요

정말 잠이 잘 안 오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사이트 정주행하러 왔어연!!
아이싱나☆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도 학교에서 졸고자고는 똑같으니
일찍취침따위 하지 않습니다 후후후...

현재 정주행 완료 두벙째입니다
잠이 올때까지 들락날락 할 생각이에연
히히힣ㅎ 몇벙째에 졸려오기 시작할까낭ㅇ
(솔직히 워드에 설레서 잠이 자꾸 안온다는거 안 비밀)

그나저나 이 오늘만 지나면 바로 주말이네연?!

아이씽나! 완죤 조하!!
히히히히ㅣ♥♥♥

이번주말에는 갈때도없으니 하루종일
사이트나 구경해야찡☆
(사실 친구들이 다 날 버ㄹ.. 크흡)

음... 지금 장문을 쓰고싶운데
쓸 말이 업ㄱ네요할 수 업군




안녕하세요 건장한 남자(?!) 코니입니다

이렇게 찾아온 이유는..
예, 사랑하는 한 여자에게 고백하기 위해 왔습니다

그 여자는 일단 귀엽고
하는 행동들 하나하나 다 밉지도 않고 사랑스럽습니다
몸이 너무나도 약해서 지켜주고 싶게 생겼고요

끝까지 함께.. 함.. 함께에에에...에엑!!


오글오글(거리는것 같진 않지만) 거려어어억!!
못하겟져ㅕ뎌려!!(하지만 진실)


으허허ㅓ헝 역시 저한테 진지한건 어울리지 않아봐요

그래도 예고없이 하는 뜬금포고백은
저에게 짱이져!!

저렇게 써서 도배는 할 수없지만 사랑한다는 말은 할수잇숨미다!!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고 진짜 완전 짱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스럽고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지만 사랑하고 사랑하고 귀엽고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스럽고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합니다악!!(중간에 스파이같은게 보이는건 기붕탓☆)

이히히ㅣㅎ 제 마음이에요 디사님♥♡

거절은 거절한다ㅏ!!

-답변-

안녕하세요 코니 님~ 끄앙 이게뭐야ㅋㅋㅋㅋㅋㅋ뭐지 이 긴 박수는?! 하고 보면 코니 님이시네요ㅋㅋㅋㅋㅋ으아 거침없는 사랑고백 설렘사 할 것 같습니다 끅
그보다 "본다 야ㄷ" 이 뒷 글자 제가 예상하고 있는게 맞나요?ㅋㅋㅋㅋㅋ세상에나 코니 님 u//u 그런게 있으시면 같이 보..ㅏ...ㅇ..ㅑ..<죄송합니다.
앗 잠들기 전에 정주행이시라니///괜히 코니 님 잠을 방해하는 건 아닐까 싶어요..코니 님이 학교에서 꾸벅꾸벅 졸으실게 안타깝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이 기쁜 이 기분
죄송하지만 즐기겠습니다 꺅 게다가 두번째...무한 감사드려요ㅠ//ㅡ
저도 사이트에서 오타나 하자 같은 것도 찾아보고, 읽어도 볼겸 해서 제 사이트를 직접 정주행을 시도해 본적이 있습니다:)
패기 있게 시작해서 패기있게 관뒀어요ㅋㅋㅋㅋㅋ아니 이게 무슨 망작 워드야ㅜㅜ 오글거리는 건 물론이고, 말도 안 돼는 워드들이 잔뜩...
초반에 배열되어있는 (약 워드집 1 부터 14 까지) 워드 들은 사이트를 개장하기 전부터 개인 만족용으로 만들어 놓은 워드들 입니다. 그리고 사이트 개장과 동시에
차곡차곡 업데이트 되었어요....그세 글을 쓰는 형태가 많이 바뀐 것 같다는 느낌이 확들면서 쪽팔림에 보지 못하겠더라구요....정말 멘붕이었어요 ㅇ<-<..제 필력에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그런 워드들에도 불구하고 코니 님 설레다고 해주시다니ㅜㅜ 마지텐시 코니 님...
저도 이번 주말은 어디 나가지 않았어요. 몸이고 마음이고 지쳐버리는 바람에 내내 집 안에 처박혀서 과제도 미리해두고, 집안일도 하고, 보고 싶었던 책도 보고,
하니깐 주말이 쨘! 하고 사라졌네요 ^p^ 뭐다? 내 주말 어딧어?! 행방불명 된 주말을 찾습니다ㅠㅠ신고주세여.....제 즐거움도 찾아요 찾으면 포상드립니다 엉엉
코니 님이 박수를 보내주시고, 그 다음날 아침에 확인한 제가 코니 님의 귀여운 박수를 잘 읽어 내리다가 '안녕하세요 건장한 남자(?!) 코니입니다' 이 문구 보고, 지하철에서 빵터졌어욬ㅋㅋㅋㅋ
아진짜 어떡할 거에요 코니 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글거리는 게 문제가 아니라 진짜 설레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하는 여자라니요. 귀엽다니요. 사랑스럽다니요 지켜주고 싶다니요....////
조..좋아요 건장한 남자(?) 코니 님 그 고백 기꺼이 받아드릴 게요. 이제 코니 님의 품에 안기면 되는 건가요? 그렇다면 코니 님 절 데려가 주세요. 과제가 없는 곳으로 데려가주세요!
그래서 둘이 알콩달콩 살아요!u//u!!!!(정신해탈)
누가 보면 징그럽게 이게 무슨짓이냐며 손가락질 할지 몰라도 신경 안씁니다. 코니 님의 진심도 제 진심도 서로가 잘 아는 사실이니까요-
사랑한다(스파이 포함)는 저 도배글에 진짜 뭐라고 대답할지 모르겠지만 코니 님 사랑합니다. 제게 시집오세요. 집에서 된장국만 끓여주셔도 괜찮습니다. 제가 알아서 돈 벌테니까요(진지)
물론 거절은 반납, 반송, 반사 합니다♥♡

박수 감사합니다 :)

레드팬더 님 ☞

코니 님, 레드팬더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