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안녕하십니까! 형수님!”
(형수님 이라 부르지 말아 주세요...)
“아닙니다! 오키타 대장님의 연인이시라면 저뿐만이 아니라 1번대 대원 모두의 형수님 이십니다!!”
역시 어쩔 수 없으신 페이스를 가지고 계신 분이다.
그리고 제일 특이한 점 첫 번째는 소고를 존경하고 잘 따른 다는 점...
하루는 소고의 어떤 점이 존경스럽냐고 묻자
“전부 다 입니다! 오키타 대장은 사무라이의 거울입니다!”
라며 당당하게 말씀하시는 모습 때문에 작게 웃어버렸다.
->누님 여기 계셨습니까.
“오키타 대장!! 수고하십니다!!”
->아 카미야마 인가...인사는 됐고 누님과 있는데 방해니까
그대로 U턴해서 돌아가 평생 안돌아 와도 되니까
“역시 대장님!! 질투도 사무라이다우십니다!!”
두 번째로는 소고의 구박에도 아랑곳하지 않으시는 유일한 분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