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前:沖田総悟(おきた そうご)오키타 소고

유리검+56강

좋아해


->아아

소고는 내말에 작게 미소지었다.

->운명이란 말보단 필연이라는 게 더 맞지 않아요?

아니 어떠한 찬사를 더해도 나랑 누님을 빗대어 칭할 수 있는 것 따윈 없어요.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누님은 내 것으로 송두리째 바꿔버릴 테니까요. 어떤 운명이던...

순간 소고의 눈빛이 매서웠던 것은 착각이었을까..소고를 바라보면 평소와 같은 천진난만한 눈을 하고 있다.

우린 운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