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前:沖田総悟(おきた そうご)오키타 소고

유리검+56강

좋아해


->예쁘고 상냥하셨던 사랑스러운 제 누님이죠.

소고는 금방 이라도 울 것같은 표정을 지었다..
고개를 떨구는 그 모습이 너무 가엽고 안쓰러워서 보는 사람마저 슬픈 표정을 짓게 만든다.

->제 누님께 해드리고 싶었던 것들 그리고 이런 제 마음까지 전부 당신께 드릴게요.
차마 너무 늦어버려서 누님께 갚지 못한 은혜들 당신이 누님대신 받아줘

그러니까 당신은 저를 떠나지 마세요. 절대

어느새 고개를 들어 방금 전의 슬픈 얼굴은 없고 강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 봤다.
하지만 저래도 분명 마음은 많이 아프겠지... 애초에 내면은 잘 들어내지 않는 아이니까.

(내일은 아침 일찍 미츠바 언니를 만나러 가자)

내 말에 소고는 고개를 가만히 끄덕였다.

오키타 미츠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