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前:沖田総悟(おきた そうご)오키타 소고

유리검+56강

좋아해


소고와 함께 걷고 있던 도중 잠깐 멀리 장기임무를 갔던 야마자키 씨가 귀환해 계셨다.
반가움 마음에 야마자키 씨 이름을 부르며 달려가는데 돌에 걸려 넘어지는 순간


“앗! 괜찮으세요?”


야마자키 씨가 넘어지는 나를 간신히 받아 주셨지만 이거...뭔가 내가 안겨있는 기분이다.
빨리 몸을 때고 사과하려는 순간에 소고가 내 허리를 감싸 자기 쪽으로 끌어 당겨
내가 뭐라 행동하기도 전에 야마자키 씨에게서 때어졌다. 그리고...

소고의 칼이 야마자키 씨 목에...목에!?!


->야마자키 내 오늘 건방짐을 넘어 간사한 너를 죽여주지
걱정마라 곧 그 뒤를 따라 네 녀석 상사 히지카타도 따라 갈 테니

“네에?! 저..저는 넘어지는 누님을 받쳐 준 것 뿐입니다..!!”

->넘어지는 누님을 받아준 건 잘했어
하지만 누님을 더러운 네놈의 품에 안기게 한 걸 땅치고 후회해라.


라면서 휘두를 작정 인지 칼을 높게 들자 그 틈을 노려 야마자키 씨가 평소에 흡사 히지카타 씨에게 쫓기던 그 속력보다 더한 속력으로 달려가 버리셨다.


->도망쳤네, 뭐 지금은 누님이랑 있으니까 쫓아가진 않을게요.
이따 죽여도 시간은 많거든
(..하지마)


새삼 소고의 질투는 무섭다는 걸 깨달았다.

야마자키씨께 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