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前:沖田総悟(おきた そうご)오키타 소고

유리검+56강

좋아해


아까 전부터 속이 슬슬 쓰리더니 체라도 한 듯이 매슥거리기 시작했다.
그것은 어딘가 싸한 얼굴에서부터 확 티가 났던 모양인지라 소고는 내 상태가 좋지 않음을 단번에 파악했다..

->속이요? 일단 약 가져 올 테니까 누워 계세요.
약을 먹고도 나아지지 않으면 병원에 가요.

그 후 소고가 가져온 약과 물을 먹고, 다시 누웠지만 바로 약 효과가 올리는 없는 탓에
매슥거림에 이불을 꽉 쥐면 그것을 지켜보던 소고가 내 몸을 일으켜주곤 자신의 가슴팍에 기대게 끔 하여 등을 살살 쓸어주었다..

->아프면 앓는 소리라도 내서 응석이라도 부리시던가..왜 보는 사람마저 아프게 하고 그래요?
(...)

등을 쓸어주던 손으로 내 어깨를 감싸 꽉 안고는 나보다 더 아픈 표정을 하였다.
약 효과 올라온 것인지 아니면 이런 소고가 이런 따뜻한 것인지는 몰라도..

아까보다 훨씬 편하게 눈을 감을 수 있었다..

속이 안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