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前:沖田総悟(おきた そうご)오키타 소고

유리검+56강

좋아해


->누님이 기껏 꾼 제 꿈이 제가 죽는 꿈이었다니 참 심술궂네요.

하하 웃으며 소고는 내 눈을 살살 쓸었다.

->우리 누님 많이 시달렸겠네요. 하지만 꿈은 반대라는 말이 있잖아요?

누님이 도무지 믿을 수 없다면 오늘 하루는 전부 땡땡이 쳐버릴게요.
뭐 땡땡이 친 만큼 망할 히지카타가 일을 더 주겠지만 그게 미안해서라도 누님은 오늘 제게만 집중해요.

그딴 어처구니없는 꿈 보단 지금 이 시간에 충실하세요.

히지카타 씨의 눈을 피해 밖으로 나가자며 내 손을 잡아끄는 소고의 손을 마주어 잡으면,
거짓말처럼 꿈 따윈 신경 쓰지 못 할 정도로 스릴있고,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

소고가 죽는 꿈을 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