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걸음 멈추세요-
당신의 남편을 두고 어딜 돌아다니는 겁니까- 바람이라도 피려고요?”
(?!?!?!!?)
“우리 아이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이 매정한 누님-”
(뭐라는 거야!!!!!! 언제 너와 나 사이에 언제 아이가 있었다고!!!)
“너무하네요. 마음에 엄청난 데미지입니다. 조용조용 말할 때 돌아오세요-”
(확성기 든 인간이 할 말이냐!!!!!!!!!)
“네네 부부 싸움은 집에서 해요 사람들이 쳐다보잖아요?”
(너 때문이잖아!!!!!)
앞뒤 생각 할 것 없이 얼른 순찰차에 타야했다
.....무시무시한 녀석....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불안함을 가지고서 뒤를 돌아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