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소고의 눈빛이 엄청 차갑다.
->누구입니까 그 복수의 대상은? 사람? 아님 조직?
과거의 일이었건 현재의 일이었건 시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저에게 잘못은 산건 단 하나 누님을 건드렸으니까요.
누님이 자칫하면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부추길 수는 없지만 누님이 하고 싶다는데 말릴 수도 없죠.
부탁 하건데 그 복수 제게 넘겨주세요. 복수를 제게 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제가 대신 해드리죠.
원하신다면 그 누구보다 잔인하게 누님 앞에서 처참하게 죽여 드리겠습니다.
누님의 깨끗한 이 손에 그들의 더러운 피 따위 묻혀 지는 건보기 싫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