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前:沖田総悟(おきた そうご)오키타 소고

유리검+56강

좋아해


->어딜 그렇게 혼자 쏘다녀요?
(?!?!)


설마 이 익숙한 목소리는..

내가 생각하는 사람이 맞나 싶어 걷던 걸음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면
내 뒤를 조심이 따라 걷다가 똑같이 멈춰선 그는 역시나 소고였다.


->뭐합니까, 이런 곳에서 혼자 이 시간에..


그리고 저벅저벅 가까이 오는 소고에게서 땀 냄새가 난다
아무래도 나를 찾아다닌 모양인지라 단단히 화가 난 것 같다..

변명은 소용없겠지 싶어 제일 먼저 미안하다 사과하면 내 팔목을 끌어 돌연 꽉 안았다.


(소고..?)
->...


나를 안은 소고의 몸이 미약하게 떨렸다..
아무 말 없어도 많이 걱정 시킨 게 느껴져서 소고가 괜찮아 질 때까지 나도 소고의 허리에 팔을 둘렀다

밤에 돌아다니다 들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