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손으로 내 뺨을 감싸며 이마를 맞대며 웃었다.

->미쳐버려도 좋아요. 내가 옆에 있어줄 테니까.

뺨을 감싸던 손을 풀고 나를 강하게 안아주며 내 귓가에 속삭였다.

->참을 필요 없어요.
내 앞에선 가식을 세울 필요도 없어요.

절대 떨어지지 않을 테니까 꼭 지켜드릴 테니까
한 개도, 한 점도 망설임 없이 토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