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前:沖田総悟(おきた そうご)오키타 소고

유리검+56강

좋아해


뛰어서 온 곳은 일단 그동안 밖에서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는 것이였다.
번화가에 와서 혼자 여러 신상 기모노나 유카타 같은 것들을 입어보고,

먹고 싶은 것도 눈을 굴리며 이것 저것 먹어보기도 하고,
소소히 예쁜 액세서리도 사고나니 내가 이렇게나 밖을 나오고 싶었던 이유를 알 것 같다.

(가끔 가출 하는 것도 좋구나)

라며 철없는 소리만 뱉던 나는 곧 즐거움에 가출했다는 상황도 까무룩 잃어버린 채 자유라는 것을 만끽했다!

다시 마음을 고쳐먹고 진선조에서 멀어지기 위해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