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前:沖田総悟(おきた そうご)오키타 소고

유리검+56강

좋아해


작은 사고로 상처가난 내 다리를 보던 소고는 조금 어두운 표정을 하곤
한쪽 무릎을 꿇고는 내 다리를 조심스럽게 들어 자세히 살피다 나를 번쩍 들어올렸다.

(소고?!)

갑작스러운 행동에 내려달라 말해도 묵묵부답이었다.

(...)

묵묵히 나를 안고 걷던 소고가 도착한 곳은 세면소다..
나를 내려놓은 소고는 심플하게

->차가울 거예요.

라며 흐르는 물에 다리의 상처를 씻긴 후 언제 들고 온 건지 소독약과 연고를 꺼내고선

->따가울 겁니다.

라면서 빨간 소독약을 조심스럽게 상처가 있는 곳에 톡톡 두드리며 바르기 시작했다.
소고의 말대로 조금 따가워서 몸을 움찔거리면 이번엔 연고를 바르는 소고의 손이 더 섬세해졌다.

다리를 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