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前:沖田総悟(おきた そうご)오키타 소고
유리검+5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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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는 더러운 성격에 남 괴롭히길 좋아하고
자존심 만 센 막부의 개죠.
(...)
->그래도 누님은 제 그대로가 좋았던 게 아닌가요?
저런 부분은 상관없을 만큼 좋았던 게 아니었나요.
아니면 제가 누님이 착한 사람이라 좋다 했습니까
소고는 허리를 낮춰 내 눈을 정확히 마주보며 말했다.
->그렇게 말한 적은 없어.
내 앞에서 당신을 깎아내리려 하지 마.
착하고 나쁘고는 내겐 전혀 상관없으니까
나는 착한사람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