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dom word)
어딘가 모를 지독한 냄새와 뿌연 연기에 기침하고 말았다.
->...
기침하는 나를 가만히 보다. 두리번거리더니 “찾았습니다.” 라는 말과 함께 퍼엉 하고..
“으아아악!!!!!”
소고가 바주카포를 쐈고, 아무래도 비명소리를 들어보니 히지카타 씨 같았다.
“소고!!!!! 이번엔 정말로 죽을 뻔 했어! 머리가 날라 갈 뻔 했다고!!!”
->당신이 나쁩니다.
히지카타 씨의 망할 이기심에서 나오는 그 니코틴 덩어리에
내 누님이 피해를 입어 기침을 하시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죽어 히-지-카-타!!!!!
라며 바주카포를 한 번 더 쐈다.
아마 소고는 평생 모를 것이다...
바주카포를 쏠 때 마다 나오는 연기도 꽤 지독해서 기침이 나온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