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前:沖田総悟(おきた そうご)오키타 소고

유리검+56강

좋아해



“소고. 사랑해 네가 나를 찾아 왔을 때 난 그때 너무 기뻤어.

나도 너무 사랑해 앞으로도 사랑해 내가 너무 사랑해”


자꾸 눈이 감기는지 약간은 괴로운 듯이 나를 보다 이번엔 내가 사랑한단 말만 거듭하자
소고의 눈에도 눈물이 두 어 번 떨어지더니 기쁘게 또는 벅차게 웃으며


“고마워요”


이 말과 함께 그는 이제 괜찮다는 듯 눈을 감았다.


“소고...?...소고!”


그런 그는 더 이상 내말을 들어주지도 내 눈물을 닦아주지도 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지도 못했다.


“아...아..”

그날의 소리 없는 내 비명은 너에게 들렸을까...
그런 그 의 옷 덜미를 꽉 쥐고 입을 살짝 맞춘 후에 이마를 맞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