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前:沖田総悟(おきた そうご)오키타 소고

유리검+56강

좋아해


내 날카로운 말에도 소고는 프스스 웃으며 요지부동이었다.

오히려 내 뺨을 쭉 잡아당기거나 콕콕 찌르거나 머리카락으로 장난을 쳤고,
슬슬 짜증이 나서 큰소리가 나올 법할 때쯤에..소고가 기습적으로 뺨에 입을 맞췄다..!

순간 당황해서 소고를 휙 밀치려 했지만 아주 간단하게 피해버리곤
반대로 그 팔을 잡아끌어 이번엔 가볍게 입을 맞췄다..

->그런 표정 귀여워.
(...)

아 그래 얘 중증 사디스트였지.
아무래도 짜증내는 내 표정을 보며 즐거웠던 것 같다..그보다 사람 말을 듣는거야 안 듣는거야!!

귀찮게 굴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