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前:沖田総悟(おきた そうご)오키타 소고

유리검+56강

좋아해


(...)

히지카타 “...”

곤도 “...”

->...

그..그러니까...곤도 씨가 옷을...
굳은 표정을 하고서 아무 말 없이 곤도 씨께 완전히 뒤돌아 소고에게 안기자 퍼득 정신 차린 곤도 씨가

곤도 “으아아아아아아아 죄송합니다!!!!!!!!!!!!!!!”

곤도 씨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지만 무척이나 당황하신 것 같았고, 곤도 씨의 비명은 멀어져 갔다.

히지카타 “하.. 골치야”

->...누님 괜찮아요?

소고는 애써 내 머리를 쓰다듬었지만 나는 소고의 옷자락을 꾹 쥐고선 몇 분 동안은 굳어 있어야 했다.
방금 본 것이 환상이었다. 생각하며
내 머릿속에 영영 지워지길 바랐다...

결국 약 7일 동안은 곤도 씨를 마주 볼 수 없었다.


*...차마 곤도가 벗은 이미지를 올려두지 못했습니다...
곤도 씨의 발가벗은 모습을 목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