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前:沖田総悟(おきた そうご)오키타 소고

유리검+56강

좋아해



“네?”

“오키타 대장님이 뵙고 싶어 하십니다.”

뚱딴지같은 소리였다.

임무를 맡은 소고는 ‘그다지 오래 걸리진 않을 것 같아요.’ 라곤
별로 위험한 일은 아니라며 보고 싶어도 참으라는 둥 장난스러운 말만 가득 하곤 나간 그였다.

평소와 같이 잠깐 땡땡이치는 때와 같이 나가 던 그였기에
나는 당연히 특유의 건방진 얼굴로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만 있었다.


그것은 나의 최대의 간과였다.


“무슨 소리에요...”

“...오키타 대장님의 상태가 위독하십니다.
제법 위험한 임무였기에 오키타 대장님을 보내 그를 중심으로 움직였어요. 하지만

생각보다 더 많은 적들이 있어 뒤 늦게 히지카타 부장님이 지원해오셨지만 이미....(-)님?“


분명 내가 걱정 할게 뻔해 그런 나를 관통하고, 별일 아니라는 듯이 말한 것 맞다.
하다라 씨가 구구절절 임무의 내용을 말씀해주지 않으셔도 상황파악은 빠르게 끝났다.


그가 위험하다.


그래 저거 하나면 뭐든 것을 설명할 수 있었다.


“아..안내해주세요”

네 저를 따라 오세요...이봐! 차를 준비해 (-)님이 출발하실 거다.!!


거짓말 쟁이와 울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