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前:沖田総悟(おきた そうご)오키타 소고

유리검+56강

좋아해


“저..혹시 오키타 대장님과 사귀십니까?”
(네에??)

“아뇨 다른 뜻이 아니라 그런 소문이 있어서”


어째서인지 대원 분들 사이에서 소고와 내가 사귀고 있다는 소문이 퍼진 것 같다.
아무래도 소고랑 붙어 있는 날도 많고 오늘만 해도 소고랑 점심 먹기까지 내내 같이 있었으니 그럴듯하지만


“틀림없이 사귀는 거라 생각했습니다.”
“맞아요, 그래서 이미 1번대에서는 형수님이라 불리시던데요.”

(하하..)


저건 소고에게 따로 말해둬야겠다 싶은데 사귀지 않는다 분명히 말씀드렸는데도
한 대원분이 정말로 사귀는 게 아니냐고 또 물으셨다

그래서 대체 어디가 소고와 내가 그런 사이 같아 보이냐 물었는데


“그야 오키타 대장님이..그런 표정을..”
“맞아 그 오키타 대장한테서..아 설마?!”

(...?)


말하다 말고 입을 손으로 막으시더니 괜히 이상한 소리해서 죄송하다며 두 분이서 후다닥 자리를 피하셨다.

뭐야...찝찝하게..

❯사귀는 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