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前:沖田総悟(おきた そうご)오키타 소고

유리검+56강

좋아해


그저 영혼 없이 면을 후루륵 삼키고 있었을 때
옆에서 조용히 라면을 먹던 그가 내게 말을 걸었다.


“이제 슬슬 보고 싶은가?”
(네..?)

“진선조 1번대 대장 오키타 소고를 말하는 걸세.”
(?!?!?)


이 사람...내가 누군지 알고 있었어?!


“왜 놀라지? 이 광란의 귀공자 카츠라 코타로가 그 정도도 모를 것 같았나?”
(....)


다시 고개를 돌려 마저 남은 라면 국물을 후르륵 삼키는 그를 보고
나는 그를 얕보고 있었다고 생각했다..

▷얕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