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前:沖田総悟(おきた そうご)오키타 소고

유리검+56강

좋아해


정말 안 되겠다 싶어
그가 소고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틈을 타
내 어깨를 잡은 그의 팔에서 빠져나와 소고에게 달려갔다.


(소고!!)


소고도 이때다 싶었는지
달려오는 내 팔목을 확 끌어 등 뒤로 두고 내 안전이 확보 되자마자
그 앞을 우르르 막은 대원 분들이 금방이라도 싸울 준비를 했다!


(잠깐 소고! 내가 다 설명할게!)
->설명할 것도 들을 것도 없습니다.

(네가 생각하는 그런 게 아니야!)
->..누님, 내 앞에서 저 녀석을 옹호하지 말아주세요.


정말 단단히 열이 받은 것 같은 소고의 일을 방해하고 싶진 않았지만 이번만큼은 넘어가 주길 바랐다.


(저 사람이 날 구해줬어)
->...

(납치당한 나를 저 카츠라 씨가 꺼내줬어!)
->...

▷생각 보다 쉽게 빠져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