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망했다..얘기하는 게 너무 즐거워서 밤이 가까워진 것도 몰랐어..
->카츠라!!!! 나와라!!!
네놈이 여기에 숨어있다는 정보를 확실히 들었다!!
“진선조..용케도 여기 있는걸 알고..”
그리고 소고가 여기를 알고 찾아올지도 몰랐고!!!!
“일단 이쿠마츠 님 혹시 모르니 방으로 들어가시오!”
“알아서 잘 해결해, 또 가게 부수지 말고.”
“그리고 (-)! 자네는 이리로!”
(네..?)
“빨리!”
뭔가 생각이 있는 건지 급한 듯 부르길래
문에 밀착해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그에게로 얼른 다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