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가 회담이 있다하여 자신의 옆에 자리를 놔줄 테니 곁에 있어도 된다 했지만
내가 극구 사양하고, 한층 위에서 지켜보기로 하였다.
‘진선조 카이저 도S 오키타 3세 각하께 경례!’
라는 귀 뚫어질라 큰 경례 와 인사에 이어
->정숙하게 제군.
라는 말과 함께 간단한 제스처로 그것을 전부 정숙 시켰다..
그보다 이건 회담도 아니지 않아..?
->제군의 활약으로 현재 제국은 착실히 세력을 확보하여 지금 에도의 절반을 다스리게 되었다.
쇼군을 물러내고, 에도 성에 우리 제국의 깃발을 꼽을 날도 그리 멀지 않아.
(...)
그건 경찰이 할 짓이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