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前:沖田総悟(おきた そうご)오키타 소고

유리검+56강

좋아해


부운 눈을 싹싹 비비며 진선조 문을 열려 했던 순간에 누군가 안쪽에서 먼저 문을 열었다


야마자키 “에엑? 누님!! 여기 계셨어요?!”
(...?)

야마자키 “지금 누님이 한참이고 보이지 않으셔서 오키타 대장님이 직접 찾으시겠다고
이 쪽으로 오고 계시는데 어디계시다 온 거예요?"
(그냥 잠깐 해결사에 『누님』아! 소고)


뛰어 다닌 건지 땀으로 가득 찬 얼굴을 보니 정말 나를 찾아다닌 것 같았다.
혹시 화가 풀린 걸까 하는 기대감에 약간은 밝은 얼굴로 그의 이름을 불렀지만 내가 기대한 것이 아니었다.

->누님 이 와중에 해결사는 꼭 다녀오네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매번 당하는 건가요


당하다니? 이건 분명히 오해가 틀림없었다.

(오해야! 해결사에 간 이유는!)
->아니요 됐습니다. 또 헛고생을 했네요.

소고는 또다시 등을 돌렸다. 왜 이렇게 꼬이는 걸까.

@진선조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