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지카타 “네 녀석들!!!!! 어디 있었어? 엉? 특히 너! 너!”

히지카타 씨가 나를 가리키며 잔뜩 화내셨다. 그리고

긴토키 “너 내가 얼마나 찾았는지 알아!?! 그리곤 넋 좋게 잘도 업혀서 오는구만?!”

->이건 누님이 다리에 힘이 풀려서 제가 업은 것뿐 입니다. 침 튀겨요. 더럽습니다만?

긴토키 “너 아까까지만 해도!!! 이래서 커플들 상담을 해주면 안 된다니까!!!”

라면서 긴토키가 뒷목을 잡는 시늉을 했다.

긴토키 “시늉 아니야!! 진짜다!!”
(내레이션 읽지 마세요!)

나 하나 행방불명 되선 진선조도 해결사도 난리가아니었다 들었다.
이번 일로 소고 한명이 아닌 둘이 같이 화가나 싸우는 날엔 진선조가 남아나질 않을 것이라며

히지카타 씨가 꾸중을 늘어 놓으셨지만 이것도 정말 걱정 하셨기에 그런 말씀 하시는 거겠지 하고
반성하며 달게 받았다.

물론 소고는

->히지카타 씨 당신이나 잘하세요.
우리는 우리끼리 잘 해결합니다.

아무생각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