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런 건 일부로 주지 않아도 괜찮아. 왜냐면 이 세금 도둑은 이미 내 것이거든.
히지카타 "미쳤냐!!!! 내가 왜 네 놈 따위의 것이야!!!!"

분명 히지카타 씨처럼 날뛸 거라 생각 했는데 긴토키는 당연하다는 듯 대답했다.

->몰라서 물어? 사실은 나보다 더 잘 알고 있지 않아?
히지카타 "몰라 그딴 거!! 애초 내가 왜 너 같은 놈이랑 엮여야 하는 거냐!!!"

->제대로 팬 서비스 하란 소리야.

다시 한 번 나와 수갑 플레이라도 할까? 아니면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네 스테이크를 상냥히 썰어줘?
우리 둘의 관계를 아주 얽히고설킨 관계로 한 번 만들어 봐?
히지카타 "뭐...뭐!?!?"

->그렇지? (-)? 이런 걸 원한 거잖아?
히지카타 "!@#$!#%$%%&^!#$"

들끓는 화와 어이를 참지 못한 히지카타 씨가 거의 실신할 듯 보이자
긴토키는 손가락질 까지 하며 비웃었다...

아무래도 저런 히지카타 씨의 반응이 S인 긴에게는 재밌었던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