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분을 내서 짧은 것을 입어 보았더니 긴은 화들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뭐..뭐야 그 옷차림은!!
내게 잘 보이기 위해서라면 칭찬해 줄 수 있지만. 인간적으로 너무 짧지 않아?
라며 긴 손가락으로 내 치마를 가리켰다.
이건 짧은 것도 아니고 다들 이렇게 입고 다닌다 말하자
->여자가 왜 이렇게 조심성이 없어!!! 요녀석아!!
남자는 말야 전부 늑대야! 그 도S자식도! 마요라 녀석도! 자식이 딸려 있는 유부남들도! 심지어 의자에 앉아 비둘기에게 밥을 주는 할아버지들도 전부!
그 징그럽고 음흉한 눈으로 보고 있다고!
(
그럼 긴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