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前:沖田総悟(おきた そうご)오키타 소고

유리검+56강

좋아해


->정말? 내가 가져도 좋아? 그 녀석이 허락은 했고?

긴토키는 이런 선물을 기다렸다는 듯 냉큼 마음에 든다는 얼굴을 했다.

->너 메인 자리가 가지는 의미를 잘 모르나 본데
메인 자리를 여기서 내가 가졌다간 이 곳 처음부터 끝까지 통으로 바뀔 거다. 쉽게 말하자면..
(???)

긴토키는 손을 뻗어 내 머리카락을 가볍게 쓸어 귀 뒤로 넘겨주었다.

->이런 거, 소이치로 군 대신 내가 하게 될 텐데. 정말 괜찮아?
그 녀석 허락은 필요 없어도, 네 허락은 필요할 것 같은데
(...)

아무 대답 못하고, 긴토키가 넘겨준 머리카락을 꼬물꼬물 만지고 있으면
그 큰손을 내 머리 위에 얹더니 애써 쓸어준 머리카락을 사정없이 헝클어 놓았다

->그런 각오가 없다면 그런 자리는 함부로 주는 게 아니다.

네에..

=메인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