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前:沖田総悟(おきた そうご)오키타 소고

유리검+56강

좋아해



긴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걷고 있던 도중에 하도 인파가 많아서 옆을 지나가던 사람의 발에 걸려 중심을 잃었다!

(!!!)
->!!!!

넘어지겠구나 싶어 본능적으로 눈을 감았지만 느껴질 고통은 느껴지지 않는다.

정신을 차리고 보면 몸은 완벽히 기울어져 있었지만 긴이 간신히 잡아준 것 같다 그건 그렇다 치고,
놀란 눈과 동시에 금방이라도 잔소리를 내뱉을 법한 표정을 짓고 있다아....

->어디 가서 또 이렇게 넘어지지 그래?
(...)

->내가 있을 땐 몰라도 혼자 있을 때도 이러고 다니지 너 여자가 조심성이 있어 없어?
(그..그게 넘어지려 한 게 아니라..)

->다리 한 번 깨져서 절뚝절뚝 해결사로 와봐 어떻게 될지.

한 번 삐끗 한 것 가지고도 이렇게 잔소리를 하는데 어디라도 다쳐서 오는 날엔 과연 내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럼 너는 물론 오키타 그 녀석도 같이 혼날 줄 알어
(...)

괜히 죄없는 소고도 혼나게 생겼다...

=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