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키타입니다...]
“왜 니가 받아”
[아 형씨 좋은 아침..]
“좋은 아침 같은 소리하네
시간이 몇 시인데 아직까지도 처자고 있어?
네놈 일은, 드디어 해고당한 거냐”
[아뇨 오늘은 비번입니다..그보다 용건은?]
“그녀석 바꿔”
[...]
“...”
[..왜요]
“어제부터 카구라 녀석ㅇ..『긴쨩긴쨩!! 누님이냐 해!? 누님!! 카구라 누님이 보고싶다 해!』
누님이 아니라 소이치로군 『
죽어』”
[저건 대놓고 온도 차이를 보이네..]
“아무튼 어제부터 시끄럽게 구는 바람에 잠도 못 잤잖아 내가
그래서 해결사나 오라고 하려했지,
케이크 들고”
[형씨 본심이 너무 보이잖아요]
“아, 그런가?”
[아쉽게도 오늘은 하루 종일 집에 있을 생각이거든요 우리
차이나가 형씨를 지지던 볶던 상관없는 일이니..『소고..』
아..자고있지 왜 일어났어요?]
“그녀석 일어났지?, 전화라도 받게 하게 바꿔”
[『누구야..?』형씨요]
“그래 형씨다 어서 바꿔라”
[『긴이..? 왜?』차이나가 변비 때문에 화장실에서 도통 나오질 않아서
형씨가 저희 집 뒷간을 빌려도 되냐고 하는데?『뭔..』]
“이보세요 소이치로 군?”
[목소리를 들으니 취한 것 같은데요『하여튼 아침부터 그 인간은..』말종이죠.『그래 그거야.』]
“저기요 그 말종 지금 다 듣고 있는데요?! 투명인간 취급입니까?!”
[『그보다 추워..』제 제복와이셔츠 꼴랑
한장만 입고 있으니까 당연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