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前:沖田総悟(おきた そうご)오키타 소고

유리검+56강

좋아해


->맞아요. 할 수 있는 게 칼을 휘두르는 것 뿐이라 딱히 머리가 좋진 않습니다.

내 말에 소고는 기분이 나쁘다거나 삐쳤다거나 불쾌한 감정은 전혀 보이지 않고, 오히려 아무렇지 않게 평소와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바라볼수록 보고 싶은 그대'..이 말이 바보의 또 다른 뜻인 걸 알고 있어요?

라며 내 뺨을 아프지 않게 꼬집었다.

->오로지 누님 앞에서만 바보가 될 수 있어요.
누님만이 절 바보라 말할 수 있고, 저만이 누님의 바보여야 해요. 정말 바보 같은 짓이죠?

*미츠바 언니와 내가 나오는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