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前:沖田総悟(おきた そうご)오키타 소고

유리검+56강

좋아해


멍하니 내 어깨를 받쳐준 소고를 보고 있으면 소고는 나와 눈을 맞추며 살짝 미소지었다.

(...이번엔 내가 졌어)
->...

(이번...숨바꼭질은...소고가 이겼어...)
->...

(미안...)

미안하다며 소고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자 소고는 상냥히 내 등을 토닥여 줬다....
미안함과 아까 목에 닿았던 칼의 느낌이 생생해서 조금은 울었던 것 같다..

#네가 이겼어